KOREA

홍보자료

농협, 축산스마트팜 ICT업체와 업무협약 체결

농협경제지주는축산분야스마트팜도입농가의생산성향상을위해지난26일ICT업체인동방에스앤디(대표이사정규하),우양코퍼레이션(대표이사김진홍),와이에치데어리(대표이사이두형)와상호협력업무협약을체결했다.(농협제공)농협(회장이성희)경제지주는축산분야스마트팜도입농가의생산성향상을위해지난26일ICT장비업체인동방에스앤디(대표이사정규하),우양코퍼레이션(대표이사김진홍),와이에치데어리(대표이사이두형)와상호협력업무협약을체결했다고밝혔다.이번업무협약은농협경제지주에서구축중에있는스마트팜토탈솔루션‘NH하나로목장’과스마트팜ICT장비로수집되는농장데이터의연계및이용농가교육협력을위해체결되어,향후세업체에서판매하는한우·낙농발정탐지기에서수집되는가축의체온,움직임,발정·질병알람등의데이터를‘NH하나로목장’과공유할계획이다.‘NH하나로목장’은한우및낙농농가의데이터기반영농의사결정을지원하고,단일플랫폼에서축우개체관리및농장에설치된ICT장비조회를한번에할수있는통합서비스를제공하는프로그램으로올해11월평창영월정선축협,당진낙농축협을통해첫시범서비스제공을목표로개발중에있다.농장주는`NH하나로목장`을통해농장에서관리하는가축의개체정보및통계자료를비롯한발정탐지기데이터까지한번에조회할수있어기존에여러프로그램을이용해야했던불편을해소할수있을전망이다.김태환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업무협약으로스마트팜을도입한축산농가의생산성향상을위해ICT장비업체들과함께긴밀히협력할것.”이라말하며,“향후스마트팜데이터연계ICT업체를지속적으로확대하여농가서비스를강화할수있도록노력할계획”이라고밝혔다.지차수선임기자chasoo@segye.com

2021.08.30 (월)

(주)우양코퍼레이션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자회사 R&BD 사업 참여

한양대 기술지주회사, 스타트업 발굴 육성 ‘성공적`​대학에서 보유한 기술이나 인력을 실제 시장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업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아무리 우수한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기업이 가진 자본이나 마케팅 능력 없이는 이를 상품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때문에 기존의 산학협력은 대학이 아닌 기업 쪽에서 주도권을 갖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학 측이 직접 유망한 스타트업이나 벤처기업을 발굴, 이를 육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다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재투자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이러한 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이 바로 대학 기술지주회사다. 이들은 대학이 보유한 특허 등의 기술을 출자하여 자회사를 설립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전문조직이다. 대학의 기술사업화를 통한 수익창출과 대학발 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기술지주회사는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출처=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대표적인 사례인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이하 한양대기술지주)는 2008년에 설립된 국내 대학 기술지주회사 1호이자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액셀러레이터(창업지원기관)이다. 우수기술을 발굴, 사업화 추진, 보육, 투자 등을 수행한다. 연구개발 성과를 실제 시장으로 끌어올려 사업화 하는 것을 중요 목표로 삼는다.​대학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 및 인력을 직접 지원하여 가치를 높이는 것 외에 외부 스타트업에게도 문호를 열어놓고 있다. 한양대기술지주는 정부가 2013년에 도입한 민간투자주도형 기술 창업 프로그램인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운영사다.잠재력이 있는 창업팀을 선발하여 투자한 후 연구개발자금 지원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그 외에 한양대기술지주는 한국모태펀드 교육 계정 투자조합 2개, 엔젤모펀드인 스타트업 개인투자조합, 모태가 출자하지 않은 조합인 기술 창업펀드, 고유계정까지 5개의 투자 재원으로 투자를 수행하고 있으며, 주로 4차 산업 기술 기반의 창업 기업을 선호한다.​초기 기업들이 경영관리 측면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경영적 요소도 지원한다. 한양대기술지주의 구성원 중에는 기업 출신 심사역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30여개 벤처캐피탈(창업투자회사, 이하 VC)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또한 현직 VC 관계자들이 투자심의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후행 투자를 위한 네트워크가 잘 구축되어 있는 것이 강점이라고 한양대기술지주는 강조하고 있다.

2020.07.30 (목)

[MOU업체소개] 발정탐지기를 이용한 한우 번식우의 번식실태 평가 및 분석

[MOU업체소개] 발정탐지기를 이용한 한우 번식우의번식실태 평가 및 분석장홍희 경상대학교 교수김진홍 (주)우양코퍼레이션 공학박사2017년 기준 한우산업의 총 생산액은 4조 4388억 원으로 한우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전체 농업에서 한우산업의 비중은 9%까지 늘어났고, 축산에서의 한우산업의 비중은 22%에 달하고 있다.이는 과거에 비해 소고기 소비량이 크게 늘어난 결과이며, 한우농가의 사육규모와 전업농가의 수도 꾸준히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소규모의 번식농가가 주축을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중·대규모의 번식농가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번식농가의 사육비용은 외부에서 사료와 조사료를 구입함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한우 번식농가의 사양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발정 발견과 적기 수정이다. 특히 수정시기를 한번 놓치게 되면 다음 수정시기까지 평균적으로 21일을 기다려야 하므로 번식시기는 길어지고, 송아지 생산비용이 증가하는 등 농가의 수익성을 낮추는 결과를 초래한다.최근에 한우의 발정 시 나타나는 승가허용행위와 활동량의 증가를 활동측정센서를 이용하여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한우전용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이 한우전용 발정탐지기는 외국의 발정탐지기가 젖소 등의 행동패턴과 방목형 사육형태 등을 고려하여 개발된 것과는 다르게 한우의 고유 활동패턴과 사육환경 등을 고려하여 한우전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농가에서 일부 수입된 발정탐지기가 사용되고 있으나, 이러한 발정탐지기의 이용에 따른 번식실태에 대한 분석 및 평가 관련 보고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따라서 본 연구는 한우전용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이용하고 있는 한우농가에 대한 발정실태현황 및 공태기간 등을 분석하여 향후 체계적인 번식우 관리대책 및 번식효율 증대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관련 연구를 수행하였다.1. 재료 및 방법한우 번식우의 공태기간을 측정하기 위하여 2018년 09월부터 2019년 12월사이에 한우전용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사용한 한우농장 23개소의 발정, 수정 및 분만 등 기록을 확보하여 분석하였으며, 자세한 공태일자 등을 확인하고자 표본농장 3개에 대한 정밀분석을 진행하였다.발정, 수정 및 분만 기록에 대한 자료는 서버에 보관된 입력자료를 이용하였으며, 공태 기간은 분만 후 재임신전까지 임신하지 않고 유지되는 기간으로 계산하였으며, 발정재귀일은 이유일에서 수정일까지의 일수로 계산하였다.2. 결과조사대상인 총 343두의 발정재귀일은 <표1>과 같았다. 조사대상 가운데 90일 이내의 발정재귀일의 비율은 약 82%이었으며, 90일 이상의 발정재귀일은 18%였다. 특히 150일 이상의 발정재귀일의 비율은 약 4% 정도인 12두 정도였다.조사대상에 대한 수정횟수별 수정율은 <표 2>와 같았다. 조사대상 가운데 2회 이하의 79 MOU업체소개 _ 발정탐지기를 이용한 한우 번식우의 번식실태 평가 및 분석 수정횟수에서의 수정율은 89%였으며, 3회 이상 수정횟수의 수정율은 11%였다. 또한 4회 이상 수정한 개체는 총 5두(1.5%)였다.표본 농장에 대한 번식성적은 <표 3>과 같았다. 수태 당 평균수정횟수는 A농장 1.26회, B농장 1.2회, C농장 1.38회로 낮게 나타났으며, 평균공태기간은 A농장 77일, C농장 78일, B농장 79일로 모두 통상 목표인 80일 이내로 나타났다.C농장의 경우 평균수정율 이 낮아, 다른 농장에 비해서 번식성적이 떨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적으로는 2개 개체에 대해서 3번의 수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정하여 공태기간이 길어졌지만, 발정탐지면에서는 발정재귀일을 고려해볼 때 가장 우수한 농장이라고 할 수 있다.3. 고찰A농장의 경우 최초 방문 시 발정의 발견이 힘들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였으나, 발정탐지기를 도입 후 발정탐지 뿐만 아니라 수정적기에 대하여 각 개체 별 특성을 파악하고 발정개시와 종료시간을 중심으로 수정적기를 예측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1회 수정으로 수태율을 향상 시킬 수 있었다.통상적으로 이용하는 아침에 발정을 발견하면 저녁에 수정하고 저녁에 발정을 발견하면 아침에 수정하는 방식인 “12시간 간격수정방식”에서 벗어나,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사용하면서 알 수 있는 발정시작시점과 발정 종료시간을 이용한 수정방법이 수태율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되었다.즉 한우전용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이용함으로써 세심한 발정관찰과 적기수정이 가능함에 따라 1회 수정으로 수정율을 높여 공태기간을 감소시킬 수 있었다. 표본 3개 농장은 모두 번식기록작성을 꼼꼼히 수행하고, 발정시작시간과 수정시간의 간격을 통하여 수정적기를 추적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농장의 번식현황을 분석하려고 하여도 발정시간 및 수정시간 등 관련 자료가 없으면 분석이 불가능하였으나,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이용하면, 발정탐지 및 수정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다.특히 발정탐지 프로그램에서 제공하는 발정기록을 토대로 발정이 오는 시기를 예측하고, 분석하는 방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에 의해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번식기록을 분석함으로써 실시간으로 공태시간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공태기간을 대폭 줄일수 있었다.반면에 일반적인 농장은 대부분 임의로 기록하는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농장 기록과 실제 번식 성적 사이에 차이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았다. 조사대상 농장의 발정재귀일은 평균 60일 전후를 나타내고 있었으며, 첫 발정이 30일 이전에 발정징후를 보인 경우 자궁회복시기를 고려하여 수정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일반적으로 자궁과 경관의 회복시기는 분만 후 20일~35일 사이에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첫 발정에서 수정이 되지 않은 개체는 다음 발정에서 발정강도 및 활동증가가 더욱 크게 나타나는 경우도 관찰된 바 있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체계적인 관찰을 필요하여 지속적으로 관찰을 하고 있다.조사대상농장의 발정재귀일이 90일이 넘는 개체에 대한 수정 성공 및 발정패턴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는 한우 번식농가에서 발정 관찰실패 뿐만 아니라, 수정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난소의 비활성 및 질병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해결하는 것이 분만간격을 줄이기 위하여 중요한 요인으로 분석되어 이에 대한 기본적인 자료를 분석하고 그 해결방안을 빠른 시간 내에 제시하고자 한다.또한 발정 및 수정이 어려운 여름철 발정패턴과 주기, 계절별 최적 수정시간, 일조량에 따른 수정 성공 및 발정패턴의 변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4. 결론한우산업의 발전과 안정적인 송아지 생산기반 확보차원에서 한우 번식농장에서 생산하는 송아지 생산비용의 절감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번식우 농가의 경우 과거에 비하여 사육두수의 증가 등으로 인해 발정관찰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지고, 따라서 각 개체의 공태기간이 길어지면 생산비가 증가하게 된다.이를 개선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을 수 있는 한우전용 발정탐지기(상품명 W-TagⓇ)를 이용하면 번식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발정주기, 수정율, 발정재귀일 및 공태기간 등에 대한 자료와 가이드라인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향후 매년 한우 번식우의 공태기간의 변화추이와 번식성적을 전국한우협회와 사용농가에 공유함으로써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출처 :한우마당(http://www.ihanwoo.kr)

2020.04.01 (수)

국토매일 - 국산 목걸이형 발정탐지기 경상북도 “IOT 축우관리 사업” 참여

[국토매일] 한우산업의 경쟁력은 번식우에서 해답을 구해야 한다. 그리고 “경쟁력 있는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번식우의 발정을 놓치지 않고 적기에 수정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경쟁력이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2019년부터 도내 한우 번식우를 대상으로 한우에 센서를 장착하고 이 센서로부터 발정을 확인하고, 최적 수정적기를 해당 농가에 스마트폰으로 알림을 제공하는 서비스인 “IOT기반 축우관리사업” 을 추진한다 특히” IOT 기반 축우관리사업” 은 국가지원 건의를 통해 국비를 추가 확보함에 따라 농가의 발정탐지기 구입비용을 대폭 낮추어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도는 사업효과에 따라 적용범위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에 보급하는 생체수집정보 장치는 생체삽입형과 목걸이형 이며, 특히 목걸이형 발정탐지기는 선진 축산국가에서 높은 발정탐지기능과 편리성, 경제성, 안전성을 높아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식지만 그간 기술적 장벽으로 인해 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국내 벤처기업이 정부와 대학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개발 완료하였으며. 현재 국산 발정탐지기 시스템을 사용하는 농가로부터 발정탐지 정확성과 편리함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경상북도의 “IOT 축우 관리 시스템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개발된 목걸이형은 필요한 경우에만 목걸이를 개체에 착용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외국과 사육환경이 다른 국내 한우의 사육환경에 맞추어 정확하게 발정을 탐지하며, 수입제품은 배터리가 소모되면 고가의 교체비용이 발생하는 반면 국내 제품은 배터리교체형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수입제품은 고가의 단말기와 전용 프로그램을 사용으로 별도 고가의 설치비용이 필요하며 귀중한 한우 정보가 외국기업에 유출시키고 있다. 스마트 축산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는 “축사 가축 데이터 정보가 클라우드 서버에 모아 얻어진 신뢰성 있는 결과는 축산정책에 반영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농가 맞춤형 서비스로 미래 지능형 축산기반 조성 및 확대보급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국산 발정탐지기 개발기업은 현재 상용화된 발정탐지 및 개체관리 시스템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농가에서 필요한 분만예측시스템 개발도 병행해 경상북도 정책방향인 스마트축산의 확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원본 보기 :http://www.pmnews.co.kr/sub_read.html?uid=78208

2019.03.19 (화)

국산한우발정탐지기-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우수사례전시(11/28일)

오늘 주)우양에서 개발한 한우발정탐지기 (위태크)가 국회회관에서 열린"4차산업혁명포럼"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고,축산분야에서 유일한 우수사례로 부스를 열고 전시회를 하였습니다.전국 SW융합클러스터 조성현황 / 주)우양코퍼레이션은 농생명 ICT를 주력으로 하는 전북전주지역 축산분야(스마트팜) 우수사례로 초대받아 참석하였습니다 국회4차산업협의회 공동대표인 송희경의원, 박경미의원, 신용현의원을 포함하여 각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하고 , S/W과 각 전략적 산업분야에서 서로 협력하고 융합하여 기업이 각 지역에서 성장하고, 나아가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협조하겠다는 정책지원을 약속하기도 했습니다.주요참석자 기념사진 (송희경,박경미,신용현의원외)주)우양은 축산분야에서 4차산업이 축산분야에 적용하는 모범적인 사례로 추천 받았으며, " 이제 축산업도 생산, 유통, 소비의 각 단계에서 4차산업과 융합하여 보다 지능화 된 서비스 산업으로 변화할 수 있으며, 점차 맟춤형생산과 효율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축산농가에서 어렵고,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작업들에 새로운 ICT기술(예: 발정탐지기)을 이용하여 해소함으로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또한" 나아가 현재 100% 해외수입제품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발정탐지기 분야에서 국내기업에 의해서 가격 및 성능면에서 검증된 우수한 제품이 개발됨으로써 기본적인 발정탐지 및 최적 수정 이외에 국내 한우의 번식정보 및 이력정보를 보다 세밀하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비전"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주)우양코퍼레이션 부스와 제품설명

2018.11.28 (수)

우양코퍼레이션, 한우 전용 발정 탐지기 위태그(W-tag) 상용화

[조선비즈] 우양코퍼레이션, 한우 전용 발정 탐지기 위태그(W-tag) 상용화지난해 울산의 한 대기업에서 은퇴한 최모씨 부부는 최근 고향인 전북 김제로 귀농해 한우를 키우기 시작했다. 부부가 마냥 놀기에는 아직 젊고, 대학에 다니는 아이의 학비며 생활비라도 벌면 좋겠다는 취지에서다.최씨가가장 많은 시간을 쓰는 일은 소관찰로 하루 5시간 이상이다.사육하는 한우의 수를 늘리기 위해 암소를 키우다 보니 수정이며 출산 등 수소보다 신경써야 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다.최씨는 "한우를 키워본 경험이 많은 농가에서는 한번 보면 소 상태를 알겠지만 우리부부는 경험이 없어 신경을 더 쓸 수밖에 없다"며 "키우는 소가 암소라서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소 엉덩이만 쳐다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우양코퍼레이션이 개발한 한우 전용 발정 탐지기 ‘위태그’를 목에 건 한우. /우양코퍼레이션 제공 국내 한 벤처기업이 대규모 소사육농이나 최씨 부부처럼 소를 키워본 경험이 부족해 실패를 겪는 농가를 위한 장치 상용화에 성공했다.우양코퍼레이션(이하 우양)은 그동안 이스라엘과 네덜란드에서 수입하던 소 발정 탐지기를 대체할 수 있는 한우 전용 발정 탐지기 ‘위태그(W-tag)’를 축산농가에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우양과 국립 경상대 축산생명학과 장홍희 교수팀이 공동으로 개발한 위태그는 활동량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이용해 24시간 한우의 활동량과 활동 빈도를 측정한다.이렇게 모아진 빅데이터를 앱(APP)으로 분석해 발정 시작 시간, 발정 여부 등을 정확하게 탐지한다.우양은 한우가 발정을 시작하면활동량이 평소보다 1.3~1.5배 증가하는 것에 착안해 시스템을 개발했다.장치의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거의 정확한 수준이다.기존 눈으로 관찰하는 발정 확인율은 50% 내외에 불과해 발정이 시작된 것을 알아도 인공수정이 한번에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여러 번 수정하는 과정에서 드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 수정의 경우 정확한 시기를 놓치면 다시 수정이 가능할 때까지 거의 한달을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사료값도 더 들게 된다. 위태그가 탐지한 결과는 1시간 단위의 실시간으로 행동 특성과 발정 지수 그래프로 제공하고, 농장주에게는 스마트폰 문자 서비스로 알려준다.이 제품은 한우의 휴식·반추·승가·걷기와 같은 행동 패턴을 통해 한우의 정확한 수정 적기를 파악할 수 있다. 또 비정상적 행동 패턴 정보도 제공해 난소 낭종과 같은 질병에 걸렸는지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기능도 탑재했다. 우양은 출산이 임박한 암소의 경우 활동량이 다시 증가한다는 점을 활용해 출산 임박 정보도농장주에게 알려준다. 어미소가 송아지를 낳았을 때도 보온과 양수 닦아주기 등의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송아지가 죽을 확률이 높다.최근처럼 송아지 한 마리 가격이 400만원 안팎에 거래될 때에는 한 마리만 실패해도 어지간한 직장인 한달 월급만큼 손해가 발생한다.우양은 전량 해외에서 수입되던 제품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해외 제품의 50% 수준으로가격을 정했다. 김진홍 우양 대표는 "위태그는 임신이 가능한 암소를 적기에 수정시킴으로써 사료비용 절감과 수태율 증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홍희 경상대 교수는 "위태그는 외국 제품보다 한우에 최적화된 발정탐지 및 수정적기 정보를 제공할 수 있고 한우의 번식·활동 정보의 국외 유출도 방지할 수 있다"며 "향후 스마트 축산을 위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무인 축사구축 등국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원문보기: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0/16/2018101601305.html#csidx873c024071bf96f8a074f6d5c56aaba

2018.10.16 (화)

국내 최초 한우 전용 행동기반 발정탐지기 개발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 농업생명과학대학 축산생명학과 장홍희 교수는 국내벤처기업인 (주)우양코퍼레이션과 산학협력을 통한 3년간의 연구 끝에 ‘행동기반 한우 발정감지기’(상품명 W-tag)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장홍희 교수팀이 개발한 행동기반 한우발정 탐지기 ‘W-tag’은 활동량 측정이 가능한 센서를 이용해 24시간 한우의 활동량과 활동빈도를 측정한다. 이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발정 시작 시간을 측정해 발정 여부를 정확하게 탐지한다. 탐지한 결과는 1시간 단위로 실시간 행동특성과 발정지수 그래프로 제공하고, 농장주의 스마트폰 문자서비스로 알려주게 된다. 이 제품은 한우의 휴식, 반추, 승가, 걷기와 같은 행동 패턴을 통해 한우의 정확한 수정적기를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난소 낭종과 같은 비정상적 행동 패턴 정보도 제공한다.  ‘W-tag’ 제품은 한우가 발정이 시작되면 활동량이 평소보다 1.3~1.5배 증가하는 현상을 이용한 제품이다. 기존 육안 관찰 발정 확인율은 50% 내외인데 비해 이 시스템의 정확도는 96% 이상으로 높다. 따라서 적기에 수정시킴으로써 한우의 공태기간 감소와 수태율 증가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홍희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한우의 행동 패턴을 기반으로 한 것으로 선진국과 다른 사육환경을 기반으로 개발한 외국 제품에 비해 한우에 최적화된 발정탐지 및 수정적기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또한 국내 제품으로서 한우의 번식ㆍ활동 정보의 국외유출을 방지할 수 있으며 향후 스마트 축산을 위한 빅데이터를 이용해 무인 축사구축 등 국내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대근 기자 dklee@kndaily.com<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기사본문: http://m.gnma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83646

2018.10.05 (금)